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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일시 : 2021.12.13(월) 01:33
촬영기종 :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F1.8, ISO 100, 7.0mm, AF
오랜만에 밤하늘을 봤는데 오리온 자리가 엄청 잘보이길래 찍어보았다. 겨울철 별자리중 오리온 자리는 중간에 허리띠같은 별 3개 덕분에 알아보기 쉬운 편이고 베텔규스와 리겔이 밝기 때문에 별자리를 알고있으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왼쪽 밑에 시리우스도 보이는데 큰개자리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스텔라리움이나 star walk2같은 별자리 어플을 사용하면 쉽게 별자리 위치를 알 수 있다.
핸드폰으로 별 사진을 찍을 때는 프로모드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고 가능한 ISO(감도)는 낮게 노출시간은 길게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 간단하게 이해해보면 주변에 민감하게 받아들이지않으면서 오랫동안 별의 빛을 모아준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노이즈는 어느정도 있지만 그래도 핸드폰으로도 별을 찍을 수 있으니 도전해보는 것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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