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 7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olume 3 관람 후기 (노스포 리뷰, 쿠키)

제목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olume 3 개봉일 : 2023.05.03 장르 : 액션, 모험, SF 러닝타임 : 150분 쿠키 : 2개 [관람평] 한줄평 : 관객마저 10년간의 긴 여정을 함께 했음을 알려준 영화 평점 : ★★★★★ (스포 미포함 후기) 최근 마블 영화를 보고 실망을 많이 해서 볼지 말지 고민 중에 후기를 보러온 거라면 일단 보러가라고 말하고싶다. 엔드게임 이후 마블 영화를 보면서 차기작을 위한 기존 캐릭터 소모와 기대치에 미치지못하는 연출 등 이래저래 "마블" 자체에 실망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오갤이니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1년만에 용산 아이맥스를 찾았다. 많은 순간 벅찼고 즐거웠고 또 응원하게 되었다. 10년 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오합지졸인 ..

문화생활/영화 2023.05.08

[영화] 존윅4 관람 후기(쿠키, 그림 해석)

제목 : 존윅4 개봉일 : 2023.04.12 장르 : 범죄, 액션 러닝타임 : 169분 쿠키 : 1개 [관람평] 한줄평 : 제목만으로 설명이 가능한 영화 평점 : ★★★★☆ (스포 미포함 후기) 존 윅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모르고봐도 설명이 부족하지는 않았다. 시리즈물이 나오면 전작에 대한 애정으로 보는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만족도는 점점 떨어졌던 적이 많았다. 때문에 시리즈의 4번째 스토리, 캐릭터에 대한 이해나 애정이 없는 상태에서 영화를 고르는 건 모험이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혹평이 가득했던 영화계에 이례적으로 찬사가 쏟아지는 영화였기에 기대를 품고 영화를 보게됐다.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독보적인 액션 플로우도 좋았지만 장소, 노래, 캐릭터 뭐 하나 빼놓..

문화생활/영화 2023.04.18

[영화] 범죄도시2 관람 후기

제목 : 범죄도시2 개봉일 : 2022.05.18 장르 : 범죄, 액션 러닝타임 : 106분 [관람 기록] 장소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20관(10층) 일자 : 2022.05.31 시간 : 11시 40분 [관람평] 한줄평 : 범죄도시가 범죄도시했다 평점 : ★★★★☆ 연기력 쟁쟁한 배우들에 애정 어린 캐릭터 묘사와 깔끔한 액션신, 연출까지 영화 진짜 신명 나게 만들었구나 싶다. 주조연도 많고 각자의 입체감을 살리다 보면 영화가 난잡해질 법도 한데 시리즈물이기에 익숙한 캐릭터들이 이런 리스크를 줄여줬다. 그리고 시즌1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서 웃음 포인트가 더 많았다. 전체적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다가도 한 번씩 개그로 풀어줘서 지루할 틈이 없이 몰입해서 보게 만들었다. 다시 생각하면 할수록 ..

문화생활/영화 2022.06.05

[영화]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관람 후기

제목 :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일 : 2022.05.04 장르 : 액션, 판타지, 모험 러닝타임 : 126분 쿠키영상 : 2개 [관람 기록] 장소 : CGV 용산 IMAX관 8층 일자 : 2022.05.07 시간 : 11시 40분 [관람평] 한줄평 : 모든 것이 모험인 영화 평점 : ★★★☆☆ 닥터 스트레인지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솔로 뮤비로 돌아왔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다음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완다비전, 왓이프와의 연관성이 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컸다. 사실 3개의 작품 중 왓이프가 제일 강렬하고 멀티버스라는 주제를 중점적으로 이끌고가는 스토리여서 비슷한 내용이나 전개로 흘러가지않을까싶었다. 주요 대립구조가 완다와 닥스이고 둘의 힘의 차이가 극명하게 묘사되면서 이야기..

문화생활/영화 2022.05.10

[영화]더 배트맨 후기(스포 포함)

제목 : 더 배트맨 개봉일 : 2022.03.01 장르 : 액션 러닝타임 : 176분 쿠키영상 : 1개 [관람 기록] 장소 : CGV 용산 아이파크몰 IMAX관 (IMAZ LASER 2D) 일자 : 2022.03.12 시간 : 15시 25분 [관람평] 한줄평 : 배트맨의 시작점 평점 : ★★★★☆ 영화가 배트맨 그 자체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안개 끼고 비 내리고 어두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면서 배트맨의 어두움을 잘 나타내 줬다. 복수에 사로잡힌 제법 어린 배트맨에게는 웃음이나 생기는 찾아볼 수 없었고 어둠 속에서 공포의 상징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었다. 그러한 분위기가 캐릭터성을 더 진하게 살려줬고 DC 스러움 또한 엿볼 수 있었다. 이 영화의 키워드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문화생활/영화 2022.03.23

[영화]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관람 후기(스포 포함)

제목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일 : 2021.12.15 장르 : 액션, 모험, SF 러닝타임 : 148분 쿠키영상 : 2개 [관람 기록] 장소 : CGV 판교 IMAX관 8층 일자 : 2021.12.20 시간 : 16시 20분 [관람평] 한줄평 : "스파이더맨"에게 받치는 영화 평점 : ★★★★★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1편이 개봉한 지 벌써 19년이 지난 지금 이 작품이 탄생하게 된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토비 맥과이어가 연기한 스파이디(샘 스파)는 5~10살 시절에 개봉한 영화여서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되게 좋아하는 캐릭터였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챙겨보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마블의 스파이더맨인 톰 홀랜드는 그의 연기는 좋아하지만 애기 스파..

문화생활/영화 2021.12.21

[영화] 베놈2 관람 후기(스포 포함)

제목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개봉일 : 2021.10.13 장르 : 액션, SF, 스릴러 러닝타임 : 97분 쿠키영상 : 1개 [관람기록] 장소 : 롯데시네마 - 월드타워 9관 일자 : 2021.10.16 시간 : 13시 20분 [관람평] 한줄평 : 베놈은 매력적이나 아쉬운 스토리 평점 : ★★★☆☆ 베놈이 벌써 3년 전 영화라니 시간 참 빠르다. 개인적으로 징그러운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악당 물을 좋아해서 베놈 포스터를 보고도 일단 보자 해서 봤던 기억이 있다. 1편의 경우 '베놈'이란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신선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고 액션씬도 강렬했다. 그에 비해 2편은 베놈과 에디의 티키타카는 재밌지만 클리터스와 슈 리크의 서사는 흠..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다. 처음 전..

문화생활/영화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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