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에서 27주년 기념으로 블랙라벨 치즈징거버거가 새로 출시했다. 슬라이스 치즈, 할라피뇨치즈소스 2번, 닭다리살, 피클, 양상추, 페퍼드레싱이 들어간 버거다. 단품 : 6,900원 세트 : 9,200원 박스 : 11,200원 파티팩 : 12,900원(1인) / 16,900원(2인) 생각보다 납작한 비주얼. 가격대비 내용물이 좀 부실하게 느껴진다. 반 갈랐을 때는 이런 느낌. 전반적으로 소스가 많다.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살짝 느끼한 편이고 피클이 많다. 닭다리살이라서 식감이 부드럽긴한데 간이 좀 있다. 개인적으로는 닭가슴살이 아니라 닭다리살인 건 좋았는데 채소도 그렇고 가격도 기존 징거버거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징거버거에서 패티만 닭다리살로 바꿔서 출시해 줬으면.. 치즈맛 좋아하면 한정판매 메..